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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년 2~3학년 별도검사(소변) 안내
이름
김가희
등록일
2022-04-08

가정통신문
제2022 - 19호		 2022년 별도검사(소변검사) 안내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댁내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하며,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학교보건협회 검사요원이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 소변 검사를 실시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학생들이 검사일에
결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변검사 안내]
 
1. 검사 목적 : 신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함
2. 검사 일시 : 2022년 4월 15일(금) 9시부터
3. 검사 대상 : 2~3학년
4. 검사 비용 : 무료 (학교에서 지급)
5. 검사항목: 요당, 요단백질, 요잠혈
6. 검사 시 주의사항
1) 검사 전일 지나친 운동이나 과로를 피하고, 지나치게 많은 야채나 과일, 비타민 C를 먹지 않도록 합니다.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검사지(종이막대)의 색지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이물질(물) 등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생리중인 학생은 검사하는 선생님께 미리 말한다.)
3) 소변을 보다가 중간소변을 검사지의 색지에 묻힌 후 검사하는 선생님께 보여 드립니다.
4) 검사결과 처리 - 이상이 나타나면 가정통신문을 약 2주 후에 개인별로 배부할 예정입니다. 가정통신문을 받지 않은 학생은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변검사의 중요성]
 
①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 형성, 혈압은 물론 전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 요검사가 필수입니다.
②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성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전문의를 찾을 때는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약물 요법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③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 등의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2022. 04. 08.
 
고 양 예 술 고 등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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