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29)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주관하는 ''제3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백일장에 참가한 우리 학교 문창과의 강다솜(3학년) 학생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참가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인 ''대상 없는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열린 백일장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계절별 입선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었는데,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은 계절별로 입선(우수작 또는 가작)한 작품의 평점과 연장원 선발대회에 해당하는 백일장(8/29 실시)에서 쓴 글의 평점을 합하여 가장 점수가 높 은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됩니다(강다솜 학생의 작품은 2009년 봄의 우수작으로 뽑힌 바 있습니다). ''제3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의 시부문 최종심 결과, 대상자는 배출되지 않았으며, 강다 솜 학생의 작품이 가작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은 ''대산 청소년 문학상''에 버금가는 큰 문학상으로 우리 학교 학생 이 수상한 것은 최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