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토)에 한국작가회의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고교생백일장''에서 우리 학교 문창과 학생들이 산문과 운문 부문의 1위(장원)를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백일장은 기존 백일장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치러진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63866.html 참조) 대회로 우리 학교 문창과 학생들의 우수성(상상력과 창의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고 자평해 봅니다. 한국작가회의 백일장은 고교생을 대상으로하는 수백 개의 백일장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권위 있는 백일장입니다. 이번 쾌거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이 되 어 최고의 학교, 최고의 학생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값진 결실입 니다. 수상한 학생들은 자만해서는 안 될 것이고, 수상 못한 학생들도 풀 죽을 필요 없습니 다. 야구 선수 이승엽의 좌우명처럼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 력하면 반드시 결실이 있습니다.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운문 부문> 장원(1위) : 신단비(3학년) ''블랙박스'' <산문 부문> 장원(1위) : 정안진(2학년) ''서랍'' 차상(2위) : 이은선(2학년) 차하(3위) : 장효정(1학년) 입선 : 박예인(2학년), 이동하(2학년), 권용재(1학년) 심사평과 당선작은 아래 링크된 ''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hanjak.or.kr/